■기사에 따르면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의 한 정자 주민들의 쉼터였지만
길고양이 급식소라는 팻말과 함께 정자를 차지했다
그 팻말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는데
□길고양이 급식소 전주시
"본 급식소는 전주시청의 자산으로 파손 및 도난 시
형법에 의하여 처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
-
하지만 이 고양이 급식소로 인해
현지 거주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주민 A 씨(71)
정자에 고양이들이 모이면서 털과 배설물 등으로 쉴 수 없게 됐다
특히 고양이 울음소리로 밤에 잠을 못 잔다
□주민 B 씨(64)
급식소 설치로 예전보다 고양이 개체 수가 증가한 것 같다
정자의 급식소를 치워버리고 싶어도
전주시 재산이라고 팻말까지 있어 손도 못 댄다
-
주민들은 수개월째 전주시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답한다
하지만 전북일보의 취재 결과
이 지역의 정자는 전주시를 사칭한 것으로 확인
□전주시 관계자
현재 관련 장소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현장을 방문해 조치하겠다
■이외 다른 소스
①전주시장 김승주 (더불어민주당)은 19.08.26 길고양이 급식소를 출범시켰다
②전주시가 관할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는
전주시청, 한옥마을, 전북대학교, 전주교대, 완산구청 총 5 군대다
관련 기사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전주시 사칭했으면 공문서 위조 그런 거 아님?
· 캣맘 근황 -> 지능적 범죄자가 되버림
· 공무원 사칭? 그것도 징역 감 아닌가?
· 나 전주교대 다니는데 길고양이 때문에 짜증나 죽겠다
내 오토바이에다가 오줌 쌈 냄새 ㅅㅂ
여자애들은 사진 찍고 만지고 지랄임 ㅡㅡ
· 진짜네 페이스북에 전주교대 고양이 검색하니까
기지배들 사진찍고 난리났네 ㅋㅋㅋ
· 저 고양이한테 줄 사랑을 가족한테나 베풀것이지 ㅉㅉ
· 고양이가 니 가족이라고 생각해보라고!!
· ㄴ 니가족충+캣맘 환장의 콜라보;;
· 아 ㅋㅋㅋㅋ 그러니까 나처럼
초콜릿 하고 타이레놀은 상비약으로 갖고 다니라고 ㅋㅋㅋㅋ
· 주민들이 민원 넣을 땐 안 움직이고
전북일보가 취재하니까 확인하고 철거하겠다?
전주시청 공무원들 일처리 보솤ㅋㅋㅋ
· 나비탕 마렵네..
· 동물에게 호의를 베푸는 자신을 보며
만족은 하고싶고 직접 데려다 키우긴 귀찮고~
· ㄹㅇ고양이 개 좋아하는 사람 치고 인성 좋은 사람 못 봄
· ㄴ 사람하고 못 부대끼고 사니까 동물한테 정 주는 게 아닐까?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