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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한테 내 성 물려준다고 하니 모두가 반대하네요 - 네이트 판녀 호주제 폐지됐으니 엄마 성을 물려주고싶다 “애는 내가낳는데?ㅋㅋ 심지어 임신하고도 직장까지 다녀야되는 몸”


■기사에 따르면 

20.09.12 

네이트 판 결혼 카테고리에 「아기한테 내 성 물려준다고 하니 모두가 반대하네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은 네티즌들의 반응 속에 12일 화제의 게시물에 올랐다 

해당 게시물은 호주제가 폐지돼 아기에게도 모친의 성씨를 주겠다 밝히며 남편과 친정의 반발에 갈등을 호소하는 게시물로 “애는 내가 낳는데? ㅋㅋ”라며 자신의 답답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외 다른 소스 

 

①20.09.12 


■아기한테 내 성 물려준다고 하니 모두가 반대하네요 
호주제가 폐지된 이후부터 아기도 엄마성을 따를수 있게 됬죠

아이를 낳게되면 제 성을 따르게 할거라고 남편과 친정에 말 했습니다만 

근데 예비남편 반응이 웃기네요 

이혼가정인줄 알면 어떻게 할거냐 남들에게 받는 의심과 간섭은 어떻게 하냐 

그냥 남들의 정상적인 루트를 따르자 우리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말 할거냐 

이러고 

친정에서도 

말도 안된다며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않다고 괜히 의심받으면 어쩔거냐며 이기적이라고 격하게 반대하네요 ㅋ 


제 의견은 성씨가 어떻든 주변에 눈치주고 간섭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된거지 이 행위자체가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씨에 관련없이 사랑을 듬뿍 주고 키우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 임신 열달 견디고 건강 아직나고 체내 영양분 나가고 

이 모든 리스크를 감당해야 되는건 오직 저 뿐 인데 왜 대신 출산의 고통을 겪어주지도 않을 인간들이 난리죠? 

심지어 임신하고도 직장까지 다녀야되는 몸 입니다 

우리나라엔 내심 자신의 성을 물려주고싶은 엄마들도 많을텐데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져야 그 분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낳은 아이인데 왜 내 성을 못 물려줍니까?

②댓글은 9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화제 


□ㅇㅇ 
댓글들 개 웃기네. 어차피 학교나 유치원 친구들이 아빠성을 알기는 커녕 친구 아빠 이름도 모를텐데ㅋㅋㅋㅋ 무슨 세상의 온갖 풍파를 겪을 것처럼 씀? ㅋㅋㅋㅋ 


□ㅇㅇ 
저는 찬성합니다. 님같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야 인식도 점차 바뀌는 거죠

□ㅇㅇ 
님부터 친정엄마 성으로 바꾸고 시작하시죠. 있지도 않은 애보다 님부터 그렇게 살아보시고 논리에 확신이 들면 그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ㅇㅇ (찬반대결)
님의 독단적인 권리 행사로 살며 불필요한 눈총과 불편을 겪는 건 님보다는 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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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kasu.tistory.com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남자들 외국은 여자가 남자성으로 바뀐다는 옜날 얘기하면서 싸튀충 법안 양육비 이혼수당 성매매등은 입 다물고 있음 ㅋㅋ 

 

· 부부끼리 상의 ㅋㅋㅋㅋ 냄져들 부랄발광하노 남자성 줄때는 상의하고 준줄알겠노 ㅋㅋ 

 

· '내가 낳은 애'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너가 낳은애 너가 책임지고 키우면 될듯 ㅋㅋㅋㅋㅋㅋㅋ 

 

· 팩트) 엄마성을 물려주는게 아니라 외할아버지 성을 따르는 거다 

 

· 예비남편분 신부될분 꼭 제발 놓치지말고 방생금지요 ^오^ 

 

· 여자성 물려주기 멋진 운동같아요 응원합니다 ^^♡ 

 

· 딴건 그렇다고쳐도 '심지어 임신하고도 직장까지 다녀야되는 몸' 이건 뭐냐? 임신하고 애 낳으면 일안하고 집에서 쳐노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네 

 

· 하도 국가가 나서서 애 낳는게 애국이라고 치켜세워주니까 오히려 임신과 출산이 벼슬이 되버린 기적의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 '자궁'  

 

· 성매매충 한남들 펄쩍뛰는거 재밌노 이기야 체내 영양분 빼가고 10달 뱃속에 품는건 위대하고 존경받을 인인데 ㅋㅋㅋㅋㅋ 떫으면 니들이 임신하던가 

 

· ㄴ 제발하고 싶다 제발. 진짜 제발 간절히 하고 싶다 정말로 

 

· 나도 여자로 태어나서 '애 낳아줬잖아!!' 라면서 유세부리고 살고싶다 ㅠㅠ 

 

· 성 그게 뭐라고 목숨거냐고? 이래서 한남들은 안돼 그렇게 별거 아닌거 엄마성으로 하면 안됨? 목숨거는게 누구냐?고작 안에다가 찍 싸는거밖에 안한 주제에 어이없다 ㅉㅉ 

 

· ㄴ 가족부양은 누가하지? 

 

· ㄴ 임신하고도 회사다닌대잔아 한남충아 글 못읽냐? 

 

· ㄴ 그럼 그 낳으신 귀중한 아이는 앞으로 남편분이 가정주부로 잘 기르면 되겠다 그치? 

 

· ㄴ 한남충들 꺠알같이 밖에서 돈버는게 무슨 대단한것마냥 여자한테 돈벌어오라고 하네 ㅉㅉㅉ 

 

· 이기적인년이노 ㅋㅋㅋ 

 

· 난 상관없는데 

 

· 우리도 걍 서양처럼 결혼하면 남편 성으로 바꾸면 안되냐? 

 

· ㄴ 에라이 빡대가리야 일본하고 미국 바꾸는것도 자진해서 바꾸는거야 강요하는게 아니라 법적으로 강요없다 

 

· 그 영양분은 누구돈에서 나가길래 저렇게 유세떠냐 

 

· 전생에 죄가 많으면 한국남자로 태어난다 

 

· 아기 = 여성의 인권강화재료 

 

· 아기 = 여성의 인생 보장권 

 

· 내가 저 남편이면 저런 내용 결혼전에 없었다고 이혼신청함 

 

· ㄴ 응 각하되고 합의 이혼해도 양육비 지급해야돼 ^^~ 

 

· 내여자 내가족일 아니라서 상관없음 방생금지만 안하면 됨 ㅇㅇ 

 

· 자네 모친이 혹시 폰씨인가? 

 

· 찬반좌가 아주 정확하게 지적했다. 피싸개들은 자기 행동으로 남이좆되는건데 자기 권리라고 생각함. 뻔히 보이는 것조차도 저게 피싸개 평균 특성임. 기본적으로 지능이 낮고 양심이 없는데서 생기는 오류 

 

· ㄴ 팩트) 80-90년대 여자는 태어나서 책임이란걸 느껴본적도 져본적도 없다 

· 국뽕들도 손사래 치게 만드는 '한국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남들 결혼비용 8:2 9:1로 갖다받치고도 혼외자식 확률 2%에다가 자식은 모계성씨 따름 ㅋㅋㅋㅋㅋㅋ ㄹㅇ루다가 AT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에 구멍이난다' 아가리로 하도 남편 흉을 토해내니까 접시마저 고막이 터진다는 뜻이다 

 

· 넌 왜 아빠랑 성이 달라? 

 

· ㄴ 나는 엄마 성 따라했어 

 

· ㄴ 고아라고 하던데? 

 

· ㄴ 쟤네 엄마 페미니스트라서 그래 

 

· ㄴ 페미니스트가 뭔데? 

 

· 15년뒤 저 아이는 중학교에 입학하고 "응 느금마 꼴페미" 라고 놀림받는다 

 

· ㄴ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 ㄴ 팩트) '내 결정으로 아이가 힘들어하는구나...'가 아니라 '왜 내 맘을 안알아줘'라며 되려 애한테 화낸다 

 

· 악마가 있다면 그 모습은 아마 한국여자의 모습이 아닐까? 

 

· 남얘기 좋아하는 한국여자 곧바로 아지매들 사이에서 애비모르는 사생아로 소문날듯 ㅋㅋ 

 

· 586 세대가 버릇을 잘못 들였다 공주마냥 키우니까 버릇은 싸가지개밥그릇이고 책임감은 개뿔 지 기분이 최우선이고 일벌이긴 좋아하나 똥을 치워본적이 없으니 아~ 한국여자 너무 살기 편해서 부럽노~ 

 

· '조센징' 한마디로 모든 일이 납득되는 기적 

 

· 팩트) 가임기 여성 일생동안 출산아 수 0.84 명 

 

· 낳아줬잖아! 내가 애 낳아줬잖아! 내가 애 낳아줬다고!! 내가 니 애 낳아줬는데 왜 내가 낳아준거 생각안하냐고! 

 

· ㄴ 자기야.. 왜그래.. 내 애라니.. 우리애 아니야?.. 

 

· ㄴ 싸는것밖에 안해놓고선 어떻게 우리애야 니애 낳아줬으니까 니가 책임줘야지 

 

· ㄴ 와.. 읽는 것만을도 현기증 올라오노 

 

· 한국여자특) 그 누구보다 취집을 꿈꾸지만 결혼하면 애 불러앉혀놓고 '엄마의 꿈은 뭐였단다.. 니 아빠때문에 꿈을 접었지..' 라면서 피해자 코스프레한다 

 

· ㄴ 거를 타선이 없노;; 

 

 

한국인은 재밌습니다 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