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20.08.07
지난 7일 이재수 춘천시장은 의암댐 인공수초섬 작업 업 사망 실종에 관해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이재수 춘천시장
(작업을 나간 사람들이) 당시 상황을 어떻게 알게 되었고, 현장에 나갔는지
담당 공무원이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원요청을 하였는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담당 계장은 떠나가게 내버려둬라, 사람 다친다, 출동하지 마라, 기간제 절대 동원하지 말라고 강하게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이재수 춘천시장의 발언과 사뭇 다른 정황이 드러나 강제동원 설이 등장
■이외 다른 소스
①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
□의암댐 실종 공무원은 남자라서 죽었다 (bauwbfu)
지난 글에서 이번 의암호 사망 사건은 남성에게 전가되는
위험 업무로 인한 사망 사건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다가 오늘 재미있는 게시물을 봤다
담당계 구성이
여성 계장
여성 차석
남성 주무관(18개월차 신입, 출산 휴가 중)
이라는 내용이었다
하다하다 이런 유언비어를… 이라고 생각하고 직접 춘천시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팩트 맞다
님들도 못 믿겠으면 직접 확인해보면 된다
지들이 하기 싫으니까 휴가 중인 신입 남자 불러다가
위험한 일 떠넘기고 죽인 사건
이래도 남자라서 죽은게 아니면 뭐냐? 여자였으면
죽었겠냐?
- 이 네티즌은 여성 상관이 자신의 일을 하기 싫어 휴가 중인 남성 주무관을 불러 시켰다며
남성에게 전가되는 위험 업무 그로 인해 남자라서 죽었다고 주장
②본인 궁금하여 춘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춘천시 하수시설과」에 접속 직원찾기를 검색했다
-유역관리담당과 주무관의 이름이 여성임을 짐작할 수 있다
③유족들은 사고 전 이틀 치 차량 블랙박스 내용 공개하기에 이르러…
□민간업체 직원이 받은 문자메시지
3시부터 소양댐 방류하오니 인공수초섬 안전하게 관리해주세요~~~
□실종 공무원의 차량의 블랙박스에…
미치겠네, 저 휴가중인데 어디에 일하러 간다 중도 선착장 가는 중이다 나 또 집에 가겠네 혼자만 징계 먹고
라며 혼잣말을 하다 잠시 뒤 흐느껴 우는 음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들은 이러한 물증을 제시하며 지시가 있었다 주장
④20.08.08
결국 임용 18개월 차 32세 주무관은 결국 생후 50여 일 된 아이를 두고 주검이 되어 발견된다
⑤20.08.08
경찰관 이모 경위 (55 남)는 마지막까지 수풀에 엉켜있는 버드나무 나뭇가지를 움켜쥔 체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 씨가 발견된 지점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는 민간업체 직원 김모씨 (47 남)도 숨진 채 발견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여자들의 가장큰 문제점은 위험한 일은 당연히 남자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것도 아무런 감정 없이
· 동일임금 동일노동 ㅋㅋㅋㅋ 그런데 사무직은 왜 전부 여자놐ㅋㅋㅋㅋ
· 한남충들 또 남녀차별로 몰고 가는 거 역겹네 이러니 소추소심소리듣지;;
· 남자가 안나왔으면 여자가 죽는거냐 한남충들아 ㅉㅉㅉ
· ㄴ 팩트) 남자가 출동안했으면 여자는 오또케만 하다가 나가지도 않는다
· 응 출산율 180위야~ 여자는 애 낳아~
· 공무원노조 있다며? 왜 이런 거 소스로 안 씀?
· 공무원노조 빨갱이집단인거 다 아는사실인데 페미처럼 우덜식인거지 ㅇㅇ
· 응 꼬우면 관둬~ 노량진에 니들 일자리 노리는애들 180만명이야~
· 실종자들중에 기간제 있는거보니까 용역이었다가 자회사 된사람들 같은데? 원래 쓰레기처리 쟤들이 하는거 아님?
· ㄴ 쟤들이 하는거 맞음 ㅇㅇ 근데 댐방류하고 무리하게 출동시킨게 문제지
· ㄴ 아니 내말은 그러니까 지시한사람이 여자라서 남자라서 죽었네 오바할 필요없단거지 저 자리에 남자가 앉아있었으면 안시켰을꺼같아?
· 됐고 분명한건 쟤들이 죽였다 출동시킨거 빼박임
· 50대 실종자들은 은퇴하고 문재인이 만든 단기 알바자리로 들어왔을텐데 참...
사람이 죽었는데 또 다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