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지원의 서명이 담긴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공개해 위조 문건 시비 제기
하태경 의원과의 단국대 학력위조 질의에 박 후보자는
"하태경 의원이 태어나기도 전 일" 이라며 발언을 일축해 태도논란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남과 북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 민족공동의 번영
및 인도주의 문제해결에 이바지할 의지를 담아 다음
과 같이 합의하였다
첫째, 남측은 민족적 협력과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하여 북측에 2000년 6월 부터 3년동안 25억달라
규모의 투자 및 경제협력 차관을 사회 간접부문에 제공
한다
둘째, 남측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주의 정
신에 입자하여 5억 달라불을 제공한다
셋째, 이와 관련한 실무적문제들은 차후 협의하
기로 하였다
상부의 뜻을 받들어 남측 문화관광부 장관 박지원
2000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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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지원 후보자는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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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전공 필수 학점을 72학점 이상 들어야 합니다
저기서는 전공 필수 과목을 단 1학점도 듣지 않았습니다
단국대도 저걸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합니다
답변 좀 해보세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55년 전이면 존경하는 우리 하태경 의원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입니다
(하 의원님도) 학위증을 주니까 나왔지, 본인이 확인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한 의혹이 있는 것은 저한테 묻지 마시고 단국대에 물으세요
■이외 다른 소스
①박지원 후보자의 과거 발언
□박지원 당시 민주당 의원 (2009년 원세훈 국정원장 인사청문회)
저도 당시 제가 정부에 있을 때 국정원장을
한 번 맡아봐라 하는 내부 의견이 있었습니다
내가 만약 국정원장에 가면 정치 개입이
굉장히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안 갔습니다
②얼마전 인사청문회를 치른 이인영 후보자는
금일 (20.07.27) 통일부 장관에 취임 출근해 업무를 시작
전문가들은 이변이 없는 한 이번 박지원 후보자도
국정원장에 취임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다수다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주호영 대표는 저 문서의 진위여부와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 노무현때 박지원은 대북송금에 대한 재판받지 않았나?
저 문서가 진짜라면 왜 그때 안 나오고 이제야 나올까?
· 박지원은 대북송금으로 이미 징역3년 판결을 받았으니까
진짜라면 누가갖고있었는지 몰라도 잘 터트렸네 ㅇㅇ
· 그런건 나한테 묻지 말고 단국대에 물어보세요 ㅋㅋㅋ
아니 단국대에 물었는데 단국대도 이해를 못하겠대잖아?
· 눈만 이상한게 아니라 머리도 이상해졌노...
· 박지원식 라떼는 시작 ㅋㅋㅋㅋ 꼰대 쉰내 오졌다 ㅋㅋㅋ
· 학력위조 겁박...? 글쎄 이건 아닐껄? 실드 치는 게 아니라
그때는 돈만 많으면 다 졸업하는 거 아님? 김영삼도 서울대 철학과야
· 지금도 지방대 출석한번 안 하고 등록금만 송금해서 졸업장 따는 애들 있잖아 ㅇㅇ
국정원장, 정치 개입될 것같더라고요? 지금도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