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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하태경 "학력위조" "55년 전이면 존경하는 우리 하태경 의원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 주호영 "5억 달러 25억 달러 서명" "기억없다" 라떼는 꼰대발언

■기사에 따르면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박지원의 서명이 담긴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공개해 위조 문건 시비 제기 

하태경 의원과의 단국대 학력위조 질의에 박 후보자는 
"하태경 의원이 태어나기도 전 일" 이라며 발언을 일축해 태도논란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남과 북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 민족공동의 번영
및 인도주의 문제해결에 이바지할 의지를 담아 다음
과 같이 합의하였다 

첫째, 남측은 민족적 협력과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하여 북측에 2000년 6월 부터 3년동안 25억달라
규모의 투자 및 경제협력 차관을 사회 간접부문에 제공
한다 

둘째, 남측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주의 정
신에 입자하여 5억 달라불을 제공한다 

셋째, 이와 관련한 실무적문제들은 차후 협의하
기로 하였다 

상부의 뜻을 받들어 남측 문화관광부 장관 박지원 
2000년 4월 8일 
-

이에 박지원 후보자는 기억나지 않는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전공 필수 학점을 72학점 이상 들어야 합니다 
저기서는 전공 필수 과목을 단 1학점도 듣지 않았습니다 

단국대도 저걸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합니다 
답변 좀 해보세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55년 전이면 존경하는 우리 하태경 의원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시절입니다 
(하 의원님도) 학위증을 주니까 나왔지, 본인이 확인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한 의혹이 있는 것은 저한테 묻지 마시고 단국대에 물으세요 


■이외 다른 소스

①박지원 후보자의 과거 발언 
□박지원 당시 민주당 의원 (2009년 원세훈 국정원장 인사청문회) 

저도 당시 제가 정부에 있을 때 국정원장을
한 번 맡아봐라 하는 내부 의견이 있었습니다 
내가 만약 국정원장에 가면 정치 개입이
굉장히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안 갔습니다 


②얼마전 인사청문회를 치른 이인영 후보자는
금일 (20.07.27) 통일부 장관에 취임 출근해 업무를 시작 

전문가들은 이변이 없는 한 이번 박지원 후보자도
국정원장에 취임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다수다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주호영 대표는 저 문서의 진위여부와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 노무현때 박지원은 대북송금에 대한 재판받지 않았나? 

저 문서가 진짜라면 왜 그때 안 나오고 이제야 나올까? 

 

· 박지원은 대북송금으로 이미 징역3년 판결을 받았으니까  

진짜라면 누가갖고있었는지 몰라도 잘 터트렸네 ㅇㅇ 

 

· 그런건 나한테 묻지 말고 단국대에 물어보세요 ㅋㅋㅋ 

아니 단국대에 물었는데 단국대도 이해를 못하겠대잖아? 

 

· 눈만 이상한게 아니라 머리도 이상해졌노... 

 

· 박지원식 라떼는 시작 ㅋㅋㅋㅋ 꼰대 쉰내 오졌다 ㅋㅋㅋ 

 

· 학력위조 겁박...? 글쎄 이건 아닐껄? 실드 치는 게 아니라 

그때는 돈만 많으면 다 졸업하는 거 아님? 김영삼도 서울대 철학과야 

 

· 지금도 지방대 출석한번 안 하고 등록금만 송금해서 졸업장 따는 애들 있잖아 ㅇㅇ 

 

 

 

 

 

국정원장, 정치 개입될 것같더라고요? 지금도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