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해 2019년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원한 서울기록원에
"박원순 아카이브"를 만든다는 기사가 떴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보도록 하자
□서울시 관계자 (동아일보 인터뷰)
박 전 시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포함해 업무용 노트북 등을
아카이브로 만들어 서울기록원에 보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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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당 기사에 대한 문답)
업적 기리는 아카이브 계획은 검토된 바 없어…
故 박 전 시장 시정 기록물들을 서울기록원으로 이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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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삼 서울기록원장
기록물법에 따라 적법하게 하고 있다
이관 작업은 조만간 끝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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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며 단순히 시정활동에 대한 기록물 이관으로 해명했지만
서울 기록원 특성상 역대 서울시장들의 업적을 기리는 역할을 해온 터라
현재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가 경찰 수사 중인 점을 감안, 시기상조란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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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다른 소스
①박원순 전 시장은 서울 동작구에 성평등 도서관을 만들어 성평등 아카이브를 꾸렸고
그 속에 박 전 시장 본인이 과거 맡은 성평등 사건 자료를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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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2019 서울시 여성 리더 신년회)
여성의 기억으로 역사를 만들고 여성의 역사로 미래를 만들겠다
미투 운동은 100년 전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②박원순은 과거 서울도서관에 고은 시인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며
만인의 방이란 곳을 꾸렸으나, 고은이 미투가 터지자
서울시에서는 만인의 방을 긴급히 폐쇄 철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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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은은 문재인 지지선언과 더불어 친여권 인물
④박원순은 다음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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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지난해 5월, 서울기록원 개원 축사)
저는 평소에 이렇게 말을 해왔습니다
기록되지 않은 기억은 역사가 될 수 없다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기록물법에 따라 적법한 과정은 알겠는데 시기가 미묘허고~
· 당연히 업적 위주로 전시하겠지 그러는 공간이고 ㅡㅡ
· 고은 미투터지니까 재빠르게 손절해놓은건 개웃기네 ㅋㅋ
이쯤되면 성평등 도서관에 미투터지고 목매단것도 전시해야 공평하지
· 성평등 도서관은 도대체 어떤 성별을 위한 도서관이냐?
역차별 도서관이라고 개명해라 ㅗㅗㅗ
· 죽으면 신화가 되는 나라
· 좌파는 항상 시체를 밟고 성장하지 ㅇㅇ
· 근데 박원순 업적이 있긴하냐? 뭘 전시한다는거야?
기록되지 않은 기억은 역사가 될 수 없다 말하셨죠?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