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유산분할에 앙심을 품은 50대 여성 A(53 여)씨가
자신의 모친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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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남동생에게 유산을 모두 물려주자
이에 앙심을 품은 50대 여성은, 충남 부여권에 있는
자신의 어머니의 집에 방화 (창고, 싱크대, 서랍장 등 3 군대에 방화)
이 화재로 인해 52.5㎡ (약 15평) 상당의 주택 전체가 소실
재판부는 "화재의 피해나 정도가 가볍지 않다" 지적하면서도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 것을 알고 불을 질러 인명 피해 위험은 그리 크지 않았던 점"
"직접 119에 신고해 화재가 진화되도록 한 점 등은 양형 감안 사유에 해당한다"
밝히며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이외 다른 소스
①방화는 중범죄나, '댁에 모친의 부재 사실을 알았던 점'
'불을 지른 이후 A씨가 막상 겁이 났는지 119에 신고한점'
이 점을 양형참작한 것은 지리적 배경이 아닐까 추측하는 시선 다수
-서울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방화는 집행유예가 나올 수 없다
②A 씨는 과거 2014년 중증도 우울 에피소드, 공황장애 진단과 치료를 받아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심신 미약은 당시 사건 순간에 심신미약 여부를 판단
-과거의 정신병력과 별개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저런 부모들 아직도 많다 아들 아들~
아들한테 몰빵하고 아들 외면하면 딸한테 기대 얹혀삼 ㅉㅉ
· ㄴ남의 가정사 모르면 입다 무는 게 나을 텐데?
· 옛날 어머니들의 아들 사랑은 정말 병적인 듯 요즘은 딸이 효도하는 시대인데 ㅉㅉ
· 와 페미들 좌표 찍힘? 귀신같이 성비 문제로 유도하죠 ㅋㅋㅋ
· 꼬락서니 보니까 어머니가 해안을 가지셨네
방화할 정도로 햇가닥 하는 애한테 유산을 왜 줌?
땡전 한 푼도 주지 말아야지 ㅋㅋㅋ
· 한국의 전통문화 '쥐불놀이'
· 근데 부모님 유산을 당연히 자기가 받아야 한다는 발상이 문제아님?
부모 재산은 부모가 알아서 하는 건데 왜 앙심 품음?
· 부모들아 딸도 자식이다!! 상속은 평등하게 이뤄져야한다!!
· 왜 평등해야 함? 누구한테 어떻게 줄지는 부모 맘인데?
· 꼬우면 부모한테 잘 보이던가 ㅋㅋㅋ
유산도 공산주의 도입하자는 거야 뭐야 ㅋㅋㅋ
· 와~ 이건, 딸 말도 들어 '봐야 하지 않다'
무엇을 위한 방화였습니까? 맛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