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이 지난 5월부터 게첨을 시도했던
"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가 적힌 광고물.
서울교통공사는 심의를 거쳐 거부통보.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게시 허가
-20.07.31
서울 신촌역 2호선에 성소수자 혐오 반대 광고가 걸렸다
-20.08.02
신촌역 역무원은 05:00 AM 역사 순찰 중 게시물 훼손 확인
이날 무지개행동은
■무지개행동 논평
"증오에 기반한 폭력은 용납하지 않을 것"
"성소수자들에게 공공장소에 드러내지말라 위협을 가하고 혐오를 과시한 것"
"이는 형법상 재물손괴일뿐 아니라 성소수자 증오에 기인한 폭력 범죄"
"범인을 찾아내고 책임을 물을 것이다" 법적인 강력 대응을 발표
-20.08.02
훼손된 광고를 이용해
"성소수자는 당신의 혐오를 이길 겁니다"로 리메이크한 사진을 SNS에 게시
-20.08.02
훼손된 광고를 임시 철거
포스트잇으로 임시 게시 + 항의 성명도 동봉
-20.08.03
09:00 AM 포스트 잇이 절반가량 떨어진 채로 발견
-20.08.03
8월 2일경 광고를 칼로 베어 뜯어낸 용의자 20대 남성 A 씨를 검거
■이외 다른 소스
①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2차 훼손 (포스트잇)도 A씨가 했는지 조사 중
②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성애자가 싫어서 저질렀다 진술
③경찰은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정확히 말하면 난 너희들에게 관심이 없어
니들끼리 물고빨던지 쑤시던지 관심이 없어
니들끼리 즐기고 살아 왜 타인의 시선을 '개조'하려는 거야?
· 혐오 이지랄 ㅋㅋㅋㅋ 진짜 혐오당하는 게 뭔지나 아냐?
· 사람마다 생각이란 게 다르고 그 생각은 자유다
싫어서 싫어하는데 뭐가 문제지?
· 대머리, 키작남, 이런 애들이 니들보다 혐오를 더 잘 알 거 같은데? ㅋㅋㅋㅋ
· 혐오하지 말라면서 혐오를 부추기는 이해할 수 없는 족속
· 소름 끼치게 무섭다 나 같아도 찢었을걸?
'당신의 일상 속에 있습니다?' ㄷㄷㄷ 공포영화 맨트인 줄
· 아직 대한민국에 희망은 있다...
· 그냥 동성애자라고 말하지? 성소수자네 이딴 말로 으시대지말고?
· 페미와 더불어 사회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것들 ㅇㅇ
생산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인구 증가에 도움도 안 되고
여혐이네 동성애 혐오네 온갖 지원정책을 주장해
세금이란 세금은 다 떼어가는 도둑놈들
· 타이쿤 같은 경영 게임해도 간단히 답은 나온다
결혼 의지가 있고 경제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에게
지원을 해줘야 국가라는 것이 경영될 수 있단 걸 ㅇㅇ
· 문재인은 그런 거 모르고 관심도 없어
유권자의 표와 북한밖에 모르거든 ㅇㅇ
무관심과 혐오는 다릅니다. 당신들은 정말 혐오를 알기나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