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20.08.01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것이 나쁜 현상인가요> 라는 글을 게시해
월세가 악인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국회에서 연설한 윤희숙 의원에 반박했다
많은 국민들로 부터 이 발언이 논란.
20.08.02 익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과의 전화 인터뷰에 출연
다시한번 전세 매물이 사라지고 월세로 전환되는 현상 및 월세 옹호론을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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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김종배의 시선집중)
임대인과 임차인의 주어져 있는 여건에 따라서 내용은
월세를 선택할 수도 있고 전세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전세는 선이고 월세는 악이다 이런 표현은 적절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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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네티즌과의 질답에선
윤의원은 이렇게 대답하기도 했다
■네티즌과의 질의 응답
Q 본인은 월세 살고 계신가요?
A -30년 넘게 북한산 자락의 연립주택에서 실거주
-지금은 월세'도' 살고 있습니다
- 월세 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월세에 살고 있습니다가 아닌, 월세도 덤으로 살고 있다 밝혀서 일까?
이 해명은 또 다른 논란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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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준병 의원은 지역구인 전북 정읍 소재의 아파트에서
보증금 3000만 원 월세 50만 원에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에 본인 명의에 연립주택과 (종로구 구기동)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포구 공덕동 공덕푸르지오시티)
-구기동은 대표적인 부촌
-공덕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매매가 2억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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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과연 민주당 의원은 월세를 얼마나 살아보고 월세 사는 사람들의 고통이나
어려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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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이. 월세는 서민 등골 빼는 악.
서울 집 2 채인 분이 정읍 월세 사는 건 실천 아닌 황제 체험이라
윤준병 의원의 발언을 꼬집기도 했다
■이외 다른 소스
①윤의원은 연립주택은 실거주고
오피스텔은 사무실용도라 어쨌든 1주택자라 해명
②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더욱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③윤 의원은 지역구인 전북 정읍 출신이다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내가 지금 강남에서 한 달에 240 벌면서
하남에서 월세 50 오피스텔 산다..
돈이 안 모여.. 부모 백 있으면 전세로 월세라도 아낄 텐데..
· 라도가 라도했는디 무슨 문제'라도'
· ??? 훠훠훠 그래서 다음 선거 때 민주당 안뽑으실겁니꽈?
· 팩트) 서민들은 대가리깨져도 다음에 민주당 뽑는다
· "30년 실거주했다"라는건.. 전북 정읍출신인데..
30년전에 구기동 연립주택을 샀다라는거지?
어떻게..? 초기 자본금부터.. 시드부터가 금수전데..?
· 논란이 일자 "나도 1주택자"
· 금수저가 또 흙수저 코스프레하는거였노 ㅋㅋㅋㅋ
· 그러니까 선거 끝나고 이제 월세에서 4개월 살아본거다
이말이지? 그러니 알턱이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있는 전세
결국 소득수준에 따라 이 정책은 사라지긴해
어쩌겠냐 순응해야지 ㅇㅇ
· ㄴ 야이 대깨문놈아 문제는 임대차네 뭐네
괜히 들쑤셔서 그 시기를 촉진시킨다는거지 돌대가리냐?
· 응 월세 180만원이야~
· '체험' '몸소 실천' 이지랄 ㅋㅋㅋㅋ 뇌가 녹았나
제발 오기부리지말고 입좀 다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