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20.08.30 5:21 AM (GMT+9 tokyo·seoul)
The Washington Post 외교안보 전문 칼럼니스트 David Ignatius는 「신조 아베는 훨씬 더 좋은 동맹이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
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는 아베 신조의 외교술을 칭찬하며 그가 트럼프를 꿰어내 실리를 추구했는지 “아베는 트럼프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리더”라고 표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상대로 주한미군 철수 카드까지 꺼내, 한국을 압박했을 때 그는(아베) “트럼프가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하지 못하도록 설득할 수 있었다”라고 기술했다
-어떠한 화법으로 트럼프를 구슬렸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으며, 결과형으로 기술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총리를 향해 “그는 신사다, 최대의 경의를 표하고 싶다” 발언한 바 있다
■이외 다른 소스
①본문 중 일부 발췌
■Shinzo Abe was a better ally than we deserved
During a 2015 interview at his imposing office in Tokyo,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expressed a humility that’s rare indeed among world leaders these days.
“2015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쿄 관저 인터뷰에서, 오늘날 세계 지도자들 사이에서 보기 드문 겸손함을 보였다”
“Politicians should be humble in the face of history,” he told me, referring to the suffering that Japan had caused Korea during World War II.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에 끼친 고통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치인은 역사 앞에 겸손해야 한다」”
Thanks to that reticence, Abe was perhaps the world’s most successful leader in managing the erratic presidency of Donald Trump
“그 조심성 덕분에 아베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지도자였을 것이다”
He knew Japan’s security depended on having a good relationship with Washington, no matter who was in power. And he subtly coaxed and cajoled Trump toward sensible policies that were good for Japan, and America, too.
“그는 일본의 안보는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는 일본과 그리고 미국에도 좋은 정책을 향해 트럼프를 구슬렸다”
Japan under Abe has been as stable and solid an ally as America could want — and probably better than we deserved.
“아베 총리 내각에서 일본은 미국이 원하는 만큼 안정적이고 견고한 동맹국이었으며 아마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좋은 동맹국이었을 것이다”
The Japanese leader was able to dissuade Trump from pulling U.S. troops out of South Korea.
“일본의 리더 (아베)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를 만류했었다”
To maintain his friendship with Trump, Abe had to endure some bullying remarks about Japan’s past. And in one particularly embarrassing moment after the Singapore summit with North Korea’s Kim Jong Un, Abe was asked by the White House to nominate Trump for the 2018 Nobel Peace Prize
“(그는) 트럼프와의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과거사에 대한 힘든 (약자를) 괴롭히는 발언을 견뎌야 했다 (그것은 바로)”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는 아베 총리에게 백악관에서 2018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트럼프를 지명할 것을 요청받은 것이다”
②2019.02.15
■트럼프 미 대통령
“「일본을 대표해 당신을 노벨상 후보로 정중히 추천했으며 당신에게 노벨상을 줘야 한다」고 아베 수상이 노벨 위원회에 보냈다는 아름다운 서한 사본을 받았습니다”
2019.02.18
청와대는 뒤늦게 트럼프 미 대통령이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탁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③David Ignatius 데이비드 이냐시오는 누구인가?
■데이비드 이네시우스 (1950.05.26)
-미국의 언론가
-더 워싱턴포스트 부 편집자·칼럼니스트 (국가 외교안보 전문)
-소설가 (總 11권의 저자, 영화로 각색된 작품 Body of 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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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주인님 ㅠ.ㅠ
·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아베 신조
· 주인님의 은혜는 끝이 없구나
· 원래 아베 친한파잖아 아내도 한류드라마 팬이라고 밝혔고 문재인 임기 초기 때 딸기 케이크까지 가져다주면서 다가갔는데 면전에서 문재인한테 일본은 동맹국 아니다 소리 듣고 '무시'로 일관함 ㅠㅠ
· ㄴ 무시하니까 다행이지 문재앙 반일에 맞장구쳤으면 사태만 더 커짐 아베가 현명한거다
· 아베상.. 아리가또...
· 아베 말고도 일본 정치인 조상중에 한국인 있는 사람많아 일본과 감정싸움 말고 머리와 이성으로 맞서라 과거사 붙잡고 억지부리는거 적당히해
· ㄴ 억지는 족바리들이 부리고있는데? 너 친일파임?
· 굴욕외교라고 엄청비웃었던 한국인들 ㅋㅋㅋㅋ... 정작 실리란 실리는 다 챙겨가는 아베신조...
· 아베는 친한파다.. 아니 아직도 친한파일꺼다.. 그저 문재인만 혐오하는거일꺼야...
· ㄴ 아 ㅠㅠ 그거였노
· 호사카 유지인가 한국으로 귀화한 빨갱이 교수는 아베가 사임하는 건 '측근 비리' 때문이라고 하던데?
· ㄴ 걔 루리웹에서 영웅으로 추앙되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ㄴ 호사카 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결국은 일본의 외교안보를 위해서도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뜻이겠지 ㅡㅡ 무슨 주인님 주인님 드립이냐 ㅡㅡ 한심하게
· ㄴ 익명81124// 그래서 주한미군철수하자고?
· 제발 다시한번 한일합방좀...
· 트럼프 "아베는 최고의 신사다. 그는 일본을 사랑하고있다. 우리의 우정관계는 훌륭했다. 그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하고 싶다"
· ㄴ 트황상도 인정한 갓베 외교술 ㄷㄷㄷㄷㄷㄷㄷ
· 아베쿤 ㅠㅠㅠ
· 아베상!!!!!!! 쵸센징데모시와케고자이마세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아직도 일본총리가 조센총독부 역할하고있노... ㅠ.ㅠ
· 아베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다시 일제강점기 해주세요
· 일뽕들 또 이때다 기어올라오네;; 주한미군은 차근차근 축소해서 철수시키는게 맞는데 어휴;; 한심
· ㄴ 네 다음 미필. 주한미군 철수하면 끝난다.
· 팩트) 조선총독부는 안중근이 이토를 암살하기 전까지 친한파가 다스렸다
· 안중근 대가리박아
· 외교는 저렇게하는거지 철저하게 국익을 위해서.. 트럼프 골프좋아하는거 알고 골프연습하고.. 트럼프역할 다른사람 시켜서 트럼프 만나기전에 리허설까지 해가며 접대... 반면 문재인은 냉면먹방이나 찍고앉았으니... 에휴...
· 진지하게 궁금한건데 문재인 외교적 업적 뭐있음? 아니 업적이란게 있긴함?
인도·태평양 라인이 구축되기 전까지 주한미군의 역할은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