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20.09.02
미션파서블 에이전트H (황지훈 33)는 2일 「해명하겠습니다.」를 게시해, 자신의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의 말은 과장된 것이며 황지훈은 자신의 (이종)사촌 동생의 폭력에 “응징”한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그는 “당연히 폭력이라는 것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당시 자신의 행동을 미화할 생각이 없다 밝혔다
황지훈은 “(응징 이란) 이유 관계를 불문하고 그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사과드리도록 하겠다며” 고개숙여 사과했다
■이외 다른 소스
①학교폭력에 재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며…
황지훈은 댓글로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해 학폭논란을 키웠냐는 여론에는, 사촌동생이 관련된 일로 사촌동생의 학창시절 트라우마를 상기·많은 사람들앞에 보이기 싫었다며 이유를 들었다
■황지훈
“댓글을 단 분과의 대화 내용을 제가 세세하게… 말씀을 드리지 못한 이유는… 사촌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보는 곳에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사촌동생에 대한 과거의 기억들을 끄집어내면…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한 기억, 괴로움 등을 저희 친척, 가족들이 다같이 기억하고 아파하기가 싫었습니다”
-이모와 사촌동생은 자신 때문에 황 씨가 논란에 중심에 선 것에 가슴아파했다 전했다
②인터넷에서 황지훈을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지목한 피해자 측은…
황씨의 학폭을 폭로했던 피해자측은 사실, 황씨의 사촌동생을 *4년간 괴롭혀온 학교폭력의 가해자라고 반박
■황지훈
“저의 사촌동생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학교폭력의 가해자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구타, 가혹행위, 왕따 등 수 없이 많이 시달렸다고 사촌동생에게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5년생부터 중학교 2년생때까지
③황지훈은 당시 심각성을 설명하며, 자신이 폭력을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조심스레 설명했다
■황지훈
“이 얘기를 처음 접했을 때는 제가 만나서 구두로 경고를 한 번 했었고요”
“(저희 이모는 가해학생에게) 찾아가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우리 아들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 잘지내줘라'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다음날 바로 또 폭행이 이어졌고요 (부모님한테 고자질하냐 어른한테 얘기하냐)”
“돌아온 거는 폭력뿐이었습니다”
-아울러 황씨는 당시 「실명의 위기」까지 갔던 사촌동생의 피해를 설명했다
④자신의 사촌동생의 폭행당한 모습을 받고 분개한 황지훈은 다음날 가해 학생을 「응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폭력으로 응수한 지난 날 행동이 옳은 것이 아니라며 스스로를 비판
■황지훈
“맞았던 모습을 보고 다음날 가서 응징을 했습니다”
“화도 너무 많이 났고…”
“지금에 와서 생각을 하면 너무 생각이 짧았고 다른 방법도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정답인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명확한 사리 판단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⑤그는 피해자 측이 주장하는 폭력에 대해 「그 정도로 폭력을 행사하진 않았다고 변호」
■황지훈
“제가 몇 시간 동안 구타를 하고 가혹 행위를 한… 너무나도 과장된 부분이고”
“그 정도로 폭력을 행사하진 않았습니다”
⑥하지만, 그의 변호는 과장된 부분에 국한.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하지 않고 반성하며, 피해자에게 고개숙여 사과했다
■황지훈
“당연히 폭력이라는 건 어떠한 방법으로든 정당화 될 수 없다…”
“그때의 저의 행동을 미화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분들(피해자)에게는 제가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⑦창원고 일진설에 대해서 해명
자신의 과거 폭력행위에 대한 비판을 감수하겠다 밝히며, 고교시절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며 금품갈취했던 일진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님을 명백하게 밝힌다며 명예훼손 소송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했다
■황지훈
“제가 창원에서 학교폭력으로 유명할 정도로 힘없고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고 따돌리고, 폭력을 가하고, 금품갈취를 하고… 이러한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하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은 제가 적극적으로 다투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⑧황씨는 자신의 괴롭힘 때문에 친구가 자퇴했다는 유언비어에 대해서 해명
황씨는 실명이 거론된 친구와는 중학교시절 친구로 때론 다투기도 화해하기도한 친구로, 고등학교를 다른 곳으로 서로 진학.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퇴를 한 것이지 자신의 괴롭힘이 아니다 설명했다
말미에는 이 글에대해서는 법적절차를 진행중이라며 유언비어에 단호한 대처를 알렸다
■황지훈
“제가 친구를 괴롭혀서 친구가 학교를 자퇴했다는 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실명이 거론된 친구와 저는 중학교 동창입니다”
“때로 다투기도 하고 또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는 친구입니다”
“고등학교는 다른 학교를 진학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자퇴를 했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폭력을 행사해서 이 친구가 학교를 그만뒀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이 자리에서 밝혀드립니다”
“지금 이 글에 대해서는 법적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더 이상 친구의 실명이 거론돼서 이 친구가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⑨그는 마지막으로 학폭피해자라 주장하는 폭로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황지훈
“동창, 그리고 후배로 사칭을 하면서 저에게 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갈취 당했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가 확인한 결과, 다 사실이 아니며 또 이글을 작성하신 분들이 저에게 선처를 요구하면서 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 비난과 질타는 받겠습니다”
”하지만 허위사실·명예훼손 강경하게 법적 절차를 통해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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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에이전트 H의 H는 황지훈의 황도, Handsome의 H도 아닌.. Hero의 H였노!!
· 쟤가 누군데 씹덕새끼들아
· ㄴ 근
· 결론) 학폭 가해자 응징
· 착한학폭
· 정의의 사도
· 아니 폭낳폭인데 우동사리들 철빡이마냥 빨아재끼네 ㅋㅋㅋㅋ
· ㄴ 근첩꺼져
· 자기 입으로 '응징'했습니다 ㄹㅇ루다가 추한데 ㅋㅋㅋㅋ
· ㄴ 응징이란 말 안했는데?
· ㄴ 비난과 질타를 달게 받겠다는데 왜 지랄임?
· ㄴ 근첩새끼 유튜브 영상보고 와라 요약에만 써놓은거다
· ㄴ 팩트 등장에 도망갔쥬?
· ㄴ 본 영상에 스스로 응징했다고 말했는데? 얘들 뭐임 철빡이임?
· 히어로 그 자체;; ㅠㅠ
· 왜 내가 학창시절에 맞을땐 안구해줬어!!
· 주기적으로 야념올려서 구독자랑 조회수 도움주자
· 인방충새끼들 느그갤로꺼져라 좀
· ㄴ 너야말로 루리웹으로 꺼져
· 대깨문새끼들마냥 즈그 황지훈 수령님 한마디하면 닥달하며 양념대댓글 달고있네 시밬ㅋㅋㅋㅋㅋㅋ
· ㄴ 삐빅 근첩입니다
· 아니 쟤가 스스로 비판 달게받겠따는데 황빡이들 졸라양념치네 진짜;;
· 빠가 까를 만드는데 야빨망 조만간 이뤄지겠노 ㅋㅋㅋ 지훈게이야 잘가라 ㅋㅋㅋ
· ㄴ 응 우리가 지켜줄꺼야~
· 학원만화라면 멋있는 정의의사도겠지만 그저 폭력으로 폭력낳은 또 다른 가해자일뿐인데 팬덤층이 졸라 역겹게 쉴드치네
· ㄴ 네 다음 근첩
· ㄴ 왜 우리 지훈이형 레카지지해서 화났어? 멋진 정의의 사도가 새누리당 지지해서 화났어? ㅋㅋㅋㅋ 느그 좌파에선 저런 히어로 없어서 화났어? ㅋㅋㅋㅋㅋㅋ
· 급호감♥
· 박근혜 지지할때부터 뭔가 호감이더니 우파성향의 애국보수까지 흥해라
· 구독자 70만 그냥 찍겠네 찐따들의 히어로 그 자체 ㅠㅠ
· 응~ 90~00년대에는 폭낳폭해도 무죄야~
· 에이전트 H는 ㅇH국보수의 H였다 ㅠㅠ
· 팩트) 사촌동생이 일름보했고 고학년생이 저학년생 보복한거다
· ㄴ 엄마가와서 사이좋게 지내라면서 맛있는거 사줘도 폭력하는애는 매가 약인데? 뭐가 문제?
· ㄴ 꼬우면 너도 일름보할 사촌형 만들던지 ㅋㅋㅋㅋ
· ㄴ 모르면 좀 닥치고 있자
· 야갤 인방충 소굴됐네 ㅋㅋㅋㅋㅋ 야념글 7할이 유튜브 ㅋㅋㅋㅋ
· ㄴ할이 뭔데 틀딱 새끼야
'그것이 정답인줄 알았다' 란 말은 너무나 슬프게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