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따르면
영국 BBC를 통해 가나의 이색 장례문화가 소개됐다
가나의 상조회사 직원들은 급속도로 유명해졌고
국내에서도 이른바 '관짝소년단'이라 불려 한국에도 관짝밈이 퍼졌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화제가 되는 의정부 고등학교의 졸업사진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졸업을 앞둔 의정부 고등학생이 관짝소년단을 주제로 분장했고
이것을 본 샘 오취리가 자신의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던 것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전문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구지 얼굴 색칠 까지 해야 되요?????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습니다.
-샘 오취리는 1990년 가나 태생
■이외 다른 소스
①관짝소년단의 리더 벤자민 아이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들을 흉해내고 따라 해 주는 사람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행적이 관찰
오히려 관심과 사랑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Thank you for this we love italy it"
(고맙습니다 우리는 이태리를 사랑합니다)
"Taiwan tw"
(대만의 관짝소년단)
②2017년 웃찾사 개그맨 홍현희의 아프리카 부족 분장에
샘 오취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쾌한 심경을 밝힌 바 있고
그로 인해 SNS에서 개그맨 황현희와 갑론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
-당시 여론은 황현희의 몰상식으로 기울었다
"TV 보면서 이런 장면 나오면 마음이 아프고 짜증나요"
/
"단순히 분장한 모습을 흑인비하로 몰아가는 일반화의 오류"
③샘 오취리는 과거 샘 해밍턴과의 같은 찍은 사진을 통해
백샘 흑샘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웃음을 띄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화이트 블랙과 같은 컬러명 표기는 인종차별 주제로 뜨겁다
"#백샘 #흑샘 ㅋㅋ"
④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샘 오취리는
스페인의 얼굴 찌푸리기 대회를 소개받으며 순수 안면근육을 썼던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손을 사용해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이 포착
이른바 찢어진 눈을 하는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취해 논란
⑤샘 오취리는 2013.12 완도군청에 의해 김 홍보대사로 발촉
⑥샘 오취리는 한국정부가 제공하는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며 방송에 진출해 코리안 드림의 장본인
- 샘은 가나에서도 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조부는 대학 교수 부친은 자동차 딜러)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정작 본인은 상관없다는데 왜 제3자가 지랄임?
흑인 = PC충 = 페미는 역시 과학
· 현실 고증인데 얼굴 칠한 게 그리 화남?
· 지는 얼굴을 찌푸리라니까 눈 찢고 앉았네 ㅋㅋㅋ
· 잘 봐라 국뽕들아, 여태껏 외국인이라고 치켜세워주고 빨아줬지?
니들이 키운 똥에 니들이 당하는 거다 ㅋㅋㅋㅋㅋ
· ㄴ 이게 맞지 586 운동권 좌익 + 여성주의 페미니즘
무슨 대단한 선민지식인 것처럼 했는데 지금 꼬라지봐라
· 그렇게 불편하면 자랑스러운 니 나라 가나로 돌아가!!!
· 쟤 지금 지 인스타 댓글 막았던데? ㅋㅋㅋㅋㅋ
· 채찍 마렵노 ^오^
과학은 인류를 풍요롭게 했지만, PC는 인류를 해롭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