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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 '낙똥강 보를 무너트려주지' 논란이 되자 게시물 삭제 지역차별이냔 여론 쇄도하자 자신을 향한 네티즌들에게 '단세포' 보는 홍수를 조장하는 시설이라 주장 중 빤스런


■기사에 따르면 

20.08.08 
환경운동가 활동을 하고 있는 최병성 목사는 8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낙똥강 보를 무너트려주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같이 첨부는 사진과 기사는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농경지와 마을이 침수된 내용의 기사와 사진을 공유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최씨는 네티즌과 갑론을 펼치다 돌연 게시물을 삭제했다 


□최병성 목사의 타임라인 

-제가 낙동강 제방이 무너져 홍수가 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보와 제방의 차이조차 구분 못하는 단세포
(자신을 비판하던 네티즌을 향해) 

-보는 홍수를 막아주는 기능이 아니라 홍수를 조장하는 시설 
-
이라 주장하다가 게시글을 삭제 

■이외 다른 소스 

①최 목사의 페이스북 

□최병성 전문 

에혀 끔찍하네요. 
섬진강 제방이 아니라 
낙똥강 보를 무너트려주지…

②보 (洑)란? 

일단 설명하기 앞서 자연재해를 막는 역할이 아니다 

하천과 계곡이 흐르는 속도는 날씨와 계절에 차이가 있다. 때문에 그만큼 농업용수와 식수 공급은 불안정하다 
여기서 눈치챘겠지만, 보는 일정한 유속을 얻고자 설치하는 시설이다 

-보는 홍수를 조장하는 시설은 아니다 
-보는 농경사회가 존재했던 고대시대때부터 만들어왔다 

③최병성 목사는 과거부터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반일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2019년 8월에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일본산 석탄재 수입 반대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④최 목사는 4대강 정비사업에 섬진강이 포함되지 않아 "진짜 강과 가짜 강의 차이"를 느껴보라며 "그래, 이게 살아있는 강이야!"라고 칼럼을 쓰기도 했다 

⑤현재 최 목사는 자신을 비호하는 뉴스에 좋아하며 공유하고 있다 


□최병성 
꼼꼼히 기사를 잘 썼네요. 

기사에 대한 네티즌 반응 

· 팩트) 섬진강도 정비했으면 저 물난리가 없었다 

 

· 자기 말이 틀렸다는 게 입증되니 차라리 낙'똥'강 보나 터졌어야지 하고 저주 퍼부움 

 

· 호남사람들은 영남사람들이 죽었으면 좋겠나보네요 ^^.... 

 

· 악마목사 ㅡㅡ 

 

· 저딴게 목사 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가 개독이 수꼴이랬냐? 딱봐도 시뻘겋구만 

 

· 목사계 레게노 

 

· 최병성 섬진강 침수를 바라보며) "그래, 이게 살아있는 강이야!" 

 

· 낙동강이 아니라 '똥' 이었누;;; 

 

· 페이스북 가보니까 "보나 무너트려주지" 이 발언은 지역차별 발언이 아니라 환경에 나쁜 보를 무너트려달라는 바람" 이라고 뭔 헛소리 써놓은 기사 좋아요 누르고 앉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ㄴ 잘포장했누ㅋㅋㅋㅋㅋㅋㅋㅋ 

 

· ㄴ 기레기한테 얼마주면 그렇게 짱구굴려서 기사쓰냐 나도좀 써보자 ㅋㅋㅋ 

 

 

첨부된 사진과 그 발언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